英 BOE, 올해 성장전망치 2.4%…0.5%포인트 하향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영란은행(BOE)이 올해 영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4%로 0.5%포인트 낮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보도했다. BOE는 이날 발표한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앞서 2월 발표했던 성장률 전망치를 이 같이 낮췄다. BOE는 "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강세와 주택시장 및 노동생산성에 대한 전망도 나빠진 것이 (전망치 하락에)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BOE는 물가 상승률이 2년 내에 2%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물가를 정상궤도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로 되돌리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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