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을 출시한지 2년 3개월 만에 20만대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앱세서리) 가운데 이 같은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은 스마트빔이 처음이다. 스마트빔은 모서리가 4.5㎝인 정육면체 모양으로 크기가 매우 작고 디자인도 독창적이어서 인기를 끌었다. 해외 12개국에 연간 1만대 이상 수출하고 외국 항공사 기내에서도 판매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새로 스마트빔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5만∼10만원권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 검색창에서 '스마트빔'이나 '스마트빔 할인'을 검색해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