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특히 22일에는 구청 청사 및 광장에서 2일차 훈련과 동일한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을 도봉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구청 직원, 경찰서, 보건소 등의 10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소속 900여명이 참여해 소방헬기,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차량 및 장비 40여대를 가동하는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안전’이란 수백 수천번 확인하고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자각하고 대처하는 법을 배워 나와 가족, 주변사람을 지킬 수 있도록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지진·산사태 등 자연재난과 화재·붕괴·폭발·침몰·감염병 등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 전 국민의 참여속에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부처, 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가종합종합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