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계, 중기주간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계가 5월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주간기간 동안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사 1인 채용 운동 등 선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중소기업 주간은 중기 위상과 역할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이 규정하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한국경제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4개 중소기업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성장, 협동조합의 새로운 도약, 청년 일자리 창출을 3대 정책이슈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81개의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11일에는 '알짜배기 중소기업 및 육성전략 토론회'를 통해 한국형 우수중소기업 모델 육성전략을 모색하고, 12일에는 중국내수시장 온라인 직접판매 설명회를 열어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제품 직접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14일에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세미나를 열어 청년실업 해결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이 '청년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몽골에서의 제조업 창업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현지 사업가와 세미나 참석자가 함께 성공적인 해외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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