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 KB국민은행 ATM 이용 개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8일부터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 카드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에 이용수수료 없이 예금 인출과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가 가능해진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1월 유니온페이로부터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의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을 위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과 유니온페이 사이에서 자동화기기 이용 관련 정산 업무를 담당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국내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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