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순천 커넥티드 센터 오픈

중소도시 고객 유입 경로 확대 통한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순천 커넥티드 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커넥티드 센터는 지리적 여건상 BMW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고객에게도 브랜드 체험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거점 전시장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순천 커넥티드 센터를 포함해 현재 군산과 목포, 서산에 커넥티드 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명의 중소도시 8곳 이상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BMW 순천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69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7대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스페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순천 서비스센터와 1.5㎞ 거리에 위치해 판매기능을 추가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4.6㎞ 거리의 남해고속도로 동순천 IC와 인접해 있으며 순천역 및 순천시청과도 2~3㎞ 이내에 있어 도심과 고속도로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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