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1% 하락한 4298.71로 장을 마쳤다.시장에서는 중국 증시 하락의 원인을 장기간 계속된 상승 피로감과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꼽고 있다. 지난 3월 3000선대에 머물던 상하이종합지수가 두 달도 채 안 돼 4500선까지 오르고 있어 상승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IPO 앞두고 신주발행에 대한 부담감도 반영됐다. 싱가포르 증권사 UOB-카이히언(UOB Kay Hian)의 스티븐 렁 홍콩지사장은 "오늘과 내일사이 중국의 IPO가 가장 많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주식투자자들이 IPO에 참여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량의 주식을 매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블룸버그는 중국 주식시장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예정된 25개 기업의 기업공개(IPO)로 2조3400위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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