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생존테크'…5월21일 개최
.
은행과 보험ㆍ증권ㆍ정보통신(IT)업의 융합이 금융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IT업종의 금융업 진출도 더 이상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이미 애플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애플페이'를 내놨고 삼성전자도 곧 '삼성페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금융 업종 내부에서도 드라마틱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채널시장입니다. 한 공간에서 은행과 증권 관련 통합 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한 복합점포가 속속 열리면서 금융업계 칸막이가 본격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한 겁니다. 여기에 계좌이동제의 시행과 함께 계좌 하나로 주식-펀드-채권 등 모든 자산관리를 하는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까지 도입되면 금융업은 그야말로 무한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2015 서울아시아금융포럼' 포럼을 통해 새로운 금융환경의 발전 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려 합니다. 국내외 경제ㆍ금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성장과 혁신을 열다: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금융 산업의 신성장동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통찰력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매튜 리 페이팔 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시꼬 니란드 이노페이 대표, 빈스 탈란드 패스타캐시 회장, 팀 유딘 영국 금융결제원 금융망부문 대표, 니콜라스 호삭 전 호주은행연합회 회장 등도 연사로 참석합니다. 삼성페이의 기획자 박재현 삼성전자 상무의 특강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이번 포럼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행사명: 2015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일시 및 장소: 2015년 5월21일(목),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주최: 아시아경제신문사, 아시아경제TV▲후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참가비 : 일반인 30만원, 학생 20만원, 법인 300만원(5명)▲문의: SAFF사무국 (070) 4912-3894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 (02) 2200-2071~2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