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국내 제약시설 일반인에 공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국내 제약시설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200개 전 회원사들을 상대로 연구소와 공장, 물류센터, 박물관이나 기념관, 임상시험 시설 등 견학 가능한 시설을 파악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일반시민과 학생 등 그룹별 견학을 주선한다는 방침이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시설 견학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게 견학 후기를 받아 우수작에 대해 시상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협회 차원에서 교통편의와 다과, 간단한 선물도 제공해 회원사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기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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