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 오후 1시 투표율 '23%'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4·29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2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 상반기 재보선이 치러지는 29일 오후 1시 기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23.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개 지역에서 7시간 동안 선거인 71만2696명 가운데 16만4121명이 투표를 마쳤다.선거구별로 보면 광주 서 을이 2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서·강화 을 25%, 서울 관악 을 23.1%, 경기 성남 중원 19.6% 순이었다. 여기에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7.60%였다.선관위는 이날 최종 투표율이 2000년 이후 총 15차례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의 투표율 평균 34.2%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초접전 지역을 제외하면 오후 10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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