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성I&C, 中 의류 시장 진출 소식에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성I&C가 페루 잉카그룹과 손잡고 중국 의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8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우성I&C는 전 거래일 대비 6.88% 오른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우성I&C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형지는 지난 20일 페루 리마에서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프랑소아 패티 잉카그룹 회장을 만나 양사의 중국 시장 공동 진출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잉카그룹은 알파카, 비쿠나 등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의류 소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섬유, 여행, 헬스, 금융 등 계열사를 둔 연매출 3억8000만달러 규모의 페루 기업이다.우성I&C는 예작, BON, BON-g-floor 등 남성복 중심의 의류사업을 펴는 회사로 2012년 인수합병으로 형지그룹에 편입됐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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