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엄마품에 아빠손잡고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미몽이 풍선치기 놀이를 하고 있다. <br />
특히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 신체활동리더 4명이 강사로 나서 ▲낙하산, 솜털공 ▲나무블럭 ▲미몽이 등 뉴스포츠 운동교구를 활용해, 놀이를 통한 체육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또 구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어린이들의 신장?체중 및 근력, 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비교 측정해 효과를 평가하는 한편 향후 간담회를 열어 참여 어린이들과 신체활동리더, 자문교수 등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는 8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하이하이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동대문구?어린이가 건강한 동대문구’를 목표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