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마존의 1·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아마존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227억 달러, 순손실이 5700만 달러, 주당 순손실 0.1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의 매출이 224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시즈(AWS)'의 매출이 15억7000만달러로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AWS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마존의 북미 시장 매출은 13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늘었다.이같은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99% 오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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