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공무원연금개혁 처리 촉구 결의문공무원연금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 지난 참여정부와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을 해내지 못했다. 그 결과 우리는 지금 매우 고통스럽다.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우기 위해 들어가는 국민 세금이 내년에는 매일 100억, 5년 후면 200억, 10년 후면 300억이다. 개혁이 늦어지면 공무원들도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그런데도 지금 야당과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단체의 표만 의식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여야가 함께 국민께 약속드린 5월2일 시한도 넘기려 한다.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야당의 주장, 믿기 어렵다. 5월2일의 약속을 준수해달라. 제대로 된 개혁을 실천으로 보여달라.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음 개혁은 거의 불가능하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대표의 용기있는 결단을 기다리며, 다음과 같이 촉구할 것을 결의한다. 1.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 5월2일 처리시한 준수하라.2. 공무원연금개혁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이행하라.3.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 약속을 실천하라.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