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의 수가 월 기준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었다. 일본 정부 관광국은 3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52만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의 138만명도 훨씬 웃도는 기록으로, 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67만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86% 증가한 285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이끌었다. 또 한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302만명, 대만 관광객이 25% 증가한 300만명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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