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진해운이 전날을 제외하고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 14일 언론보도를 통해 해외 계열사 청산소식이 알려진 데다 증권사가 투자 의견을 낮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22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7.22%(560원) 떨어진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한진해운이 해외 벌크선 영업계열사 두 곳을 청산한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 한진해운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날만 반짝 올랐다. 한편 이날 HSBC는 한진해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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