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호남대 복합리조트사업단은 메타세쿼이아길 달팽이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지난 18일 담양군 추성경기장과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열린 ‘제3회 메타세쿼이아길 달팽이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사업단 소속 학과(조리과학과, 호텔경영학과, 중국어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200여명은 대회에 참가해 담양군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회 종료 후 행사장 일대 정리정돈을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진강 단장은 “특성화사업 2년차를 맞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은 물론 지역 사회 및 기업의 필요와 요구에 적극 부응해 광주·전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타세쿼이아길 달팽이 걷기대회’는 ‘체력은 국력!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을 주제로 담양군이 주최해 6km걷기 대회를 주행사로 사랑의 우체통, 사랑의 펄샤이닝, 사랑과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부대행사로 실시한다. 특히 호남대 복합리조트사업단은 이번 행사의 후원단체로 참여해 다양한 준비활동을 함께 해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