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이 개인의 차익실현을 위한 강한 매도세에도 불구,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710선에 안착했다.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7.56포인트(1.07%) 오른 714.52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이날 개인이 279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77억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 올렸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98%), 소프트웨어(1.98%), 기타서비스(1.97%), 제약(1.6%), 화학(1.37%) 등이 올랐으며 기타제조(-3.11%), 인터넷(-1.49%), 비금속(-1.33%), 출판·매체복제(-1.16%), 건설(-0.49%)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바이로메드(8.91%), 웹젠(5.58%), GS홈쇼핑(3.10%), 컴투스(2.76%), 내츄럴엔도텍(1.64%) 등이 상승한 반면, 메디톡스(-3.97%), 다음카카오(-1.81%), 동서(-1.42%), 로엔(-0.70%)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20종목 상한가 포함 602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 포함 397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1종목은 보합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