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된 1인 부담스러울 듯' 발언, 왜?

유병재. 사진제공=tvN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발탁된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 8일 tvN 드라마 '초인시대'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에 대해 언급했다.유병재는 "자의로 거절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지 않다. 당연한 결과다. 다른 분들이 정말 잘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상처는 좀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떨어진 게 좋다. 왜냐하면 국무총리도 이렇게 안 뽑는데 (식스맨은) 전 국민이 열을 올려서 뽑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유병재는 또 "뽑힌 1인도 부담이 대단할 것이다. 물론 의도해서 빠진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빠지게 된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드라마 '초인시대'에 출연해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는 공대 복학생 병재 역을 맡았다.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과 그의 친구들이 초능력을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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