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20일 미국·니카라과 출장 떠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사연수 및 교육자원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와 니카라과를 방문한다.  이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등 6명은 미국 조지아주 교육청과 니카라과 교육부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20일 오전 출국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 교육청과 차터스쿨(자립형 공립학교)을 방문해 미국식 교육현장을 둘러본다. 차터스쿨은 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ㆍ부모ㆍ지역단체들이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학교다. 또 조지아공과대학과 계약을 체결해 도내 초ㆍ중ㆍ고교 교사들이 조지아공대에서 교육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 일행은 23일(현지시간)에는 니카라과 교육부 장관을 만나 컴퓨터 300대를 전달하고 향후 니카라과 교직원에 대해 컴퓨터 활용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저개발국가에 대한 교육자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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