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나리자, 中 진출 기대감에 급등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모나리자가 중국발 훈풍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보다 10.79%(670원)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리자는 화장지, 위생용품, 기저귀 생산업체다. 모나리자는 지난 13일 중국 직구족들이 국내 기저귀와 물티슈 등을 선호한다는 소식에 12~14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여기에 회사 측이 중국 유통 기업과 유아용 기저귀를 비롯한 유아용품과 화장품에 대해 독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폭등 배경이 됐다. 13일 전 거래일보다 14.95% 오른 4420원에 장을 마감한 뒤 16일을 제외하곤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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