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원리조트가 봄을 맞아 새롭게 콘도·호텔 숙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봄철 힐링여행을 떠나려는 가족고객들을 위한 '하늘 위의 하이원 패키지'는 35평형 콘도 1박과 한식당 '궁'에서 제공하는 조식이용권 2장이 함께 포함된다. 가격은 투숙일자에 따라 일요일에서 목요일 9만9000원, 금요일 12만9000원, 토요일 15만9000원이다. 특급호텔의 숙박과 뷔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컨벤션 디너 스페셜 패키지'는 강원랜드컨벤션호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월드퓨전 석식뷔페 2인권, 아메리카노 2잔까지 함께 제공된다. 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월요일에서 목요일 17만9000원, 금요일은 20만9000원이다.두 패키지 모두 6월27일까지 판매되며(5.1∼4일, 5.23∼24일 제외) 예약은 하이원 홈페이지(www.high1.com) 및 인터파크투어, 호텔조인, 쿠팡 등 온라인여행사와 소셜커머스를 통해 가능하다.이와 함께 하이원호텔은 저렴한 요금의 '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린 패키지는 하이원호텔 스탠다드 객실과 하이랜드 조식 2인 및 카페라운지 해피박스(아메리카노 2잔, 버디빵 2개)이용권과 함께 사우나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그린 패키지 역시 6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중(일∼목) 8만6000원, 주말(금, 토) 9만6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