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겸 모델 수현(31)이 '어벤저스2'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스펙이 눈길을 끌고 있다.수현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빼어난 미모, 177㎝의 큰 키, 안정적인 연기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천재 과학자 '닥터조' 역을 따냈다.수현은 5살 때 대기업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6년간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에 입학했다. 학창시절 수현은 기자나 아나운서 등 방송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토익 시험에 응시해 990점 만점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05년 경험삼아 출전했던 한중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현, 어쩐지 영어를 잘하더라", "수현, 키가 그렇게 큰 줄 몰랐다", "수현, 토익 990점 받은 거 보니 스펙이 어마어마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영웅들과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악당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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