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보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STS반도체가 홍석규 회장의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10시24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일대비 4.23% 오른 48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나온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겸 STS반도체 대표의 지분율 확대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TS반도체는 전날 홍 회장이 의결권있는 주식 116만5000주를 시간외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홍 회장의 지분율은 1.03%에서 2.89%(181만2210주)로 늘었다. 홍 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친동생이다. STS반도체 주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이 돌던 지난 15일 오후부터 이상 급등세를 보인뒤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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