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4일 봄철 관광주관 맞아 힐링명상 등 ‘휴식형 1박2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영평사누리집 통해 17일 오전 11시~5월12일 오후 5시 예약 접수
'행복만원 영평사 템플스테이' 행사 안내포스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만원으로 즐기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가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영평사(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행사운영책임 혜안스님)에서 열린다.영평사는 다음달 1~14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30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 때 열리는 행사에 동참키 위해 세종시민이 1만원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연다.이번 템플스테이는 2014년 템플스테이 최우수사찰로 지정된 뒤 힐링명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영평사가 ‘휴식형 1박 2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로 가을 구절초(국화)축제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영평사가 세종시 유일의 체험사찰이 될 전망이다. ‘1만원으로 채우는 행복여행, 행복만원 영평사 템플스테이’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은 영평사누리집(www.youngpyungsa.org)에 들어가 17일 오전 11시부터 5월12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주지 환성스님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할인과 지역별 대표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1만원으로 봄 관광주간을 마련했다”며 “템플스테이에 많은 세종시민들이 동참, 아름다운 영평사 봄 정취를 맛보는 힐링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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