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 정원의 도시 순천을 위한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 가져

순천시는 16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로 가시나무 등 4종 3,500주를 식재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16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로 가시나무 등 4종 3,500주를 식재했다.특히 전라남도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만들기와 순천시 ‘정원도시 순천’완성을 위해 지역단체 및 시민의 손으로 숲을 조성하고, 나아가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의 기반조성을 이루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나무심기에 앞서 순천시 범시민운동인 사감운동(“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포옹운동의 줄임말) 및 참여단체 숲돌보미 위촉장 전달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순천시는 16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로 가시나무 등 4종 3,500주를 식재했다.<br />

또한, 나무심기 행사가 끝난 후에 참가자들에게 철쭉(영산홍, 자산홍) 등 꽃나무 1,200본을 나누어 주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서 숲속의 전남과 정원의 도시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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