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비절개 모발이식장비 '이지모' 출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미용기기업체인 하이로닉은 15일 비절개 모발이식 장비인 '이지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모는 음압을 이용해 모낭을 채취하는 비절개 모발이식 시술을 특화 시킨 제품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2개의 추출장치와 2개의 이식장치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모근을 추출하고, 채취한 모근을 이식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시술이 신속하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냉각장치로 인한 생착률을 극대화했고, 카운터 기능이 있어 모낭카운터가 정확하며 시술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해외 수출도 추진 중이다. 이지모는 5개의 국내 특허, 1개의 국제 특허(PCT)를 출원 중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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