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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6일 오후 3시 서초구민회관에서 어르신 대상 세금 무료 강좌 및 세무 상담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6일 오후 3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세금 무료강좌 및 세무상담'을 개최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초구는 평소 노년층이 실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세금강좌를 열게 됐다.이번 강좌는 ‘국세동우회 및 서울지방세무사회’ 가 주관,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황선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강의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이라는 주제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등 어르신들이 직면할 수 있는 각 상황에 맞는 절세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국세동우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1:1 무료 세무 상담을 하고, 변호사도 참석, 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 및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이번 세금 강좌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세금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어르신들의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