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잠실구장[사진=아시아경제 DB]
[잠실=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KBO 리그 두 팀 간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오후 6시 33분께 취소했다. 이날 경기 전 잠실구장에 내린 비로 시작이 지연됐고, 심판부는 예정된 시작시간 3분 뒤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KBO는 오후 3시 40분 넥센과 SK의 문학구장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한 바 있다.한편 15일 잠실구장에서 이어지는 두 팀의 경기에서는 양현종(26·KIA)과 헨리 소사(29·LG)가 각각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세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소사는 세 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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