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연구개발전략기획단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코리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정책 콘퍼런스와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로 진행됐다.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방향과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가졌다.유망기업 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벤처 기업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일반 참관인은 사업성과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시간 평가정보를 제공했다.이인호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성장 잠재력과 파급력이 큰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 전략이 필요하다"며 "유망기업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부터 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 전주기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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