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69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주 7년3개월래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8일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대비 5.10포인트(0.75%) 오른 687.1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1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8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억원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50%), 제약(3.14%), 종이목재(2.49%), 섬유의류(2.26%), 음식료·담배(1.19%), 비금속(1.00%)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인터넷(-1.07%), 디지털컨텐츠(-0.96%), 방송서비스(-0.52%), 통신서비스(-0.44%), 소프트웨어(-0.3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셀트리온(5.29%), 내츄럴엔도텍(4.33%), 콜마비앤에이치(4.02%), 산성앨엔에스(2.49%), 파라다이스(0.85%) 등이 오르고 컴투스(-2.28%), 이오테크닉스(-1.54%), CJ E&M(-0.51%), 동서(-0.06%), CJ오쇼핑(-0.27%) 등이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 포함 523종목이 강세를, 427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5종목은 보합이다.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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