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美서 ‘제2의 FT아일랜드·씨엔블루·AOA’ 찾는다'

FNC, 서부 5개 지역서 최초 글로벌 미주 오디션 개최9월 美 뉴욕·뉴저지-加 토론토·밴쿠버로 확대[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FNC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미주 오디션(FNC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in USA)’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오는 5월30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31일 오렌지카운티, 6월6일 샌프란시스코, 13일 시애틀, 20일 하와이 등 미국 5개 지역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지난 1월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오디션에 사전 접수가 폭주하고 엄청난 인원의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 오디션이나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데뷔를 희망해 오던 현지 지원자들은 글로벌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선 이번 미주 오디션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특히 이전의 다른 오디션과 다른 FNC엔터테인먼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악기 부문을 비롯해 보컬,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오디션이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디션 홈페이지(www.fnc-audition.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각 지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2~24세로, 국적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를 비롯해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을 발굴했으며 오디션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9월에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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