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8일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2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교차로 5개소에서 교통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계도활동을 펼쳤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이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8일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2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교차로 5개소에서 교통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계도활동을 펼쳤다.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지난 2004년 3월 활동을 시작해 올해 11년째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학교앞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비롯 실개천 지킴이, 골목 훈장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후 높아진 도시 브랜드에 걸맞는 성숙한 교통질서와 쓰레기 없는 생태도시 순천 건설을 통한 명품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이 교통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계도에 중점 활동을 펼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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