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전라남도 내 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추진한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서 전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한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대비 135%를 달성한 7억9천900만원을 모금했다.이는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모금액을 기록해 1위로 선정됐으며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모금운동은 시민들의 성금과 함께 고액 기부도 잇따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요 모금내역은 순천공단 소재 ㈜DSR 제강 1억원, 남부교회 5천만원, 와이피피㈜ 5천만원, 미르치과 19백만원, NH농협 순천지부 1천만원, 성우종합건설 1천만원, ㈜호남스틸 1천만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제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번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에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각 지자체에 모금 기여도와 빈곤율 등을 반영해 배정하고 난치병지원사업, 소외계층월동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및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절위문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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