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생활용품·아웃도어 창고 대방출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맞아 다양한 대형행사 앞세워 고객들 발길 모아신세계百 메종 드 신세계, 새봄 아웃도어 대전 등 시즌 인기 대형행사 펼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시즌 인기 대형행사로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서는 16일까지 모든 생활용품과 가구,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신세계 생활편집숍인 피숀을 시작으로 하농, 나뚜찌, 템퍼, 로쏘꼬모 등 홈패션 브랜드, 휘슬러, 실리트, 헹켈, WMF, 르크루제, AMT 등 주방용품 브랜드, 지앙, 로스트란드, 아즈마야 등 테이블웨어, 엘레컴, 필립스 등 가전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 행사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나뚜찌 3인 소파 215만원, 휘슬러 냄비 풀세트 76만5000원, 쉐르단 이불 세트 24만5000원, 세사 알러지방지 카페트 3만9000원, 레노마 차렵이불 4만9000원, 지앙 텀블러 5만2000원, 로스트란드 머그 세트 5만원, 필립스 진동 세안기 23만9000원, AMT 프라이팬을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세일도 준비했다. 신세계는 아웃도어 제철을 맞아 10일부터 3일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에이글,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라푸마, 몽벨, 살로몬,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새봄 아웃도어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줄서기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라푸마 초경량 바람막이 6만3900원, K2 등산화 6만7000원, 노스페이스 티셔츠 6만9000원, 에이글 경량방수 재킷을 10만8000원에 선보인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10일부터 스마트 가전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LG·위니아 진열상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대표모델의 전시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성 커브드 78인치 TV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60만원을 증정하고, LG전자 950리터 스타리샤인 구매고객에게도 모바일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도 다양하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 정기세일 막판 다양한 대형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여 집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대형행사에서는 시즌에 맞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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