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245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2만1199개를 만든다. 분야별로는 정부부문 1만7384개, 민간부문 3815개 등이다. 이럴 경우 용인지역 고용률은 61.2%에 이르게 된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용인에 사는 15세이상 생산가능인구 10명주 6명 이상이 일을 한다는 얘기다. 용인시는 먼저 공공근로, 노인사회활동지원, 자활근로사업 등 46개 직접 일자리사업과 조명디자인설계, 패션판매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3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각종 채용박람회, 상설면접행사 등 취업행사와 청년구직자아카데미, 청년뉴딜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한다. 이외에도 용인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역북ㆍ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기업유치 등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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