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하이 모터쇼 참가…자동차 부품 고객 확대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LG전자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부품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LG전자 자동차부품(VC) 사업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참가, '오토 상하이' 전시관 2층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VC사업부가 LG전자 이름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터쇼 참석은 아시아 지역 저변 확대를 통해 잠재 고객들을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2013년 7월 신설된 후 자동차용 전자 부품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도 고객사 전용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크라이슬러 등 유럽과 미국 기반 완성차 업체에 전자부품을 공급해 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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