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경영 애로사항 개선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당 지도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정현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이현재 부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 10여명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근 인하된 기준금리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아직까지 과도한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AN산업 구조조정을 통한 공공 VAN 구축 사업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최저임금 문제, 상가권리금 보호 법제화 등 다양한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김무성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대기업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상시적이고 공식적인 접수 창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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