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순천사랑 아카데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41회 순천사랑 아카데미가 오는 9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순천사랑 아카데미에서는 인재진 예술감독을 초청해 ‘세계재즈지도에 한국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인재진 감독은 2004년 경기도 가평에서 시작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인정되는 과정과,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유의 할 점, 문화예술공연 기획을 위한 인재진 감독만의 비결 등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 할 예정이다.인재진 감독은 상명대 겸임교수,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재즈어헤드(Jazz ahead), ‘오버시즈 나이트 프로그램’심사위원 위촉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어드밴스드 뮤직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전 세계 뮤지션들의 참여가 활발하고 마을 주민 다수가 자원 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 축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축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순천사랑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 )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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