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4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서 이동보건소 운영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 오른쪽)가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주성)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무안방향)에서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br />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무안방향) 월2회 문 열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주성)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무안방향)에서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이동보건소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보건소에서는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건강검진, 금연클리닉, 개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운영에 필요한 장소 및 비품을, 함평군보건소는 전문 인력 등을 제공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이동보건소에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성 지사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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