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플래너 윤은숙(오른쪽)씨가 고객상담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CC가 2015년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며 호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CC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 최대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편, 인테리어 전문 상담 인원이 직접 고객 상담에 나서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이다. 거실, 침실, 주방, 현관, 욕실 등 다양한 주거 공간 쇼룸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까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패키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현장에서 비교분석 해보고, 인테리어 전문가의 상담부터 투명 견적 산출, 공사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One stop)서비스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가 열려 광주, 호남지역의 인테리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테리어 파트너십은 KCC가 지역 인테리어 중소상공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상생모델이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가 되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 또는 공사를 원하는 인근 지역 고객들을 KCC로부터 연결받을 수 있다. 또한 KCC의 검증된 품질의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고,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KCC는 광주 경향하우징페어를 위해 온라인은 물론 홈씨씨인테리어 카카오 스토리 등 모바일 SNS를 활용한 사전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고객들에 대한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KCC관계자는 "지난해에 첫 참가를 통해 광주지역은 물론 호남지역에서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를 알리는 한편 호남지역 고객들에 대한 인테리어 니즈를 만족시키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일산에서 개최된 2015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4월 광주, 하반기에는 대구, 부산 전시에 참가하며 영남권 등 주요 지역으로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지역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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