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프랑스 검찰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사고 현장에서 추락한 저먼윙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dpa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앞서 프랑스 검찰은 사고기 블랙박스 두 개 가운데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를 찾았고 이번에 찾은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이다. 저먼윙스 여객기는 지난달 24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등 150명 전원이 사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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