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오리온이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120만원을 돌파했다. 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4만4000원(3.08%) 오른 1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는 121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오리온은 중국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5년 중국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으로 2015년 10% 중반의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도 "중국에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 지역을 넓히는 전략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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