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김성환 대표이사가 총 5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김 대표이사의 급여는 4억3200만원이며, 상여는 1억4300만원으로 산정됐다. 신세계푸드는 “소비심리 저하 및 대기업에 대한 규제와 책임이 강조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세계에스브이엔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신세계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비전 2023을 실현하고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사업의 핵심경쟁력 확보,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등에 이바지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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