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Cat.6
LG 'G3 캣6' 출고가 64만9000원으로…15만원 추가 인하지원금 26만8000원 적용시 38만원선 구입 가능"내달 29일 G4 공개 앞두고 재고 소진 차원"[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의 광대역 LTE-A 지원 스마트폰 'G3 Cat.6'가 다음 달 1일 출고가를 추가 인하해 60만원대가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G3 Cat.6를 92만4000원에 출시했으나 올 초 79만9700원으로 출고가를 12만4300원 인하했다. 이어 다음 달 1일 추가로 15만700원을 내려 G3 Cat.6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이 된다. 이동통신사별·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이 다르지만, KT 순 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 현재 공시된 지원금 26만8000원을 적용하면 38만1000원에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다음 달 29일 새 전략 스마트폰 'G4' 공개를 앞두고 기존 제품의 재고 소진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전자는 31일 "다음 달 29일 새 전략 스마트폰 G4의 공개 행사를 전 세계 6개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역시 다음 달 10일 새 전략폰 '갤럭시S6'의 출시를 앞둔 이달 초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출고가를 69만9600원으로 내린 바 있다.한편 현재 KT 휴대전화 지원금 공시 사이트에는 G3 캣6의 출고가가 이미 64만9000원으로 공시돼 있으나, 4월1일자로 인하된 출고가가 반영된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