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태양·출입문·자동차·여자' 그림에 힌트
바람기테스트.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림을 통해 자신의 바람기 성향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그림이 나란히 게재됐다. 그림에는 해가 떠 있는 한낮, 한 여성이 집과 차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두 그림에서 다르게 그려진 테마 중 먼저 알아내는 순서를 통해 바람기 정도를 알 수 있다. 이 그림에서는 태양의 위치와, 집 문의 크기, 자동차 바퀴의 모양, 여성의 헤어스타일이 각각 다르게 그려졌다.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태양일 경우 당신은 '유혹이 있다면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다. 보통 때는 애인이나 배우자 이외의 이성에게 관심을 갖지 않지만 누군가로부터 유혹을 받게 되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이성에게 몰두한다. 바람을 피울 확률은 적지면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유형이다.출입문의 크기를 먼저 포착한 사람은 '이성친구가 너무 많아서 바람기가 많은 것으로 오해를 받기 쉬운 사람'이다. 다정다감하고 솔직한 성격의 이 유형은 실제로는 바람을 피우지 않으나 애인의 입장에서 쉽게 오해할 수 있어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세 번째 자동차 바퀴라고 답한 사람은 '바람기가 아주 많아서 기회만 있으면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사람'이다. 당신은 좋아하는 이성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지만 애인이 있어도 주저하지 않고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깊이 빠지거나 심각한 관계로 발전을 시키지는 않는다.끝으로 여자의 헤어스타일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바람기가 전혀 없는 성실한 사람'에 해당한다. 진솔하고 강직한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 한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결코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편이 아니다. 또한 당신은 애인이나 배우자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다른 이성과 만나는 것은 물론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자제하며 모든 것을 애인·배우자하고만 함께하려는 경향이 있다.해당 게시글을 통해 바람기테스트를 해 본 네티즌들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틀린 것도 같고"라며 대체로 재밌다는 반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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