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반형 상자텃밭
특히 구는 주민들에게 상자텃밭 가꾸기에 대한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상자텃밭 보급관련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전문가가 나와 상자텃밭 가꾸는 요령과 구에서 나눠줄 상자텃밭 제품을 설명해줄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구민과 단체는 3월30~ 4월7일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kr)에 접속 후 알림판 배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마감되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8일 구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 대상자에게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중순경 신청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자텃밭을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한 결과 개인 372명에게 1115세트를 단체 53개소에 351세트를 배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많은 구민들이 상자텃밭을 신청해 집에서 편리하게 식물을 키우며 수확의 기쁨도 맛보고 가족과 소통하며 힐링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구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