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비즈니스 특화 노트북·태블릿·프린터 신제품 출시

안전성·내구성 갖춘 비즈니스용 노트북 1kg·15.7㎜로 출시윈도우·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한 태블릿 눈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 HP가 비즈니스용 노트북과 태블릿, 프린터 18종을 출시했다.26일 한국 HP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HP Workplace of the future'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성과 생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을 소개했다.김대환 한국 HP 프린팅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근무 장소의 변화를 뛰어넘어 걸어가면서도 업무하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고, 기업용 제품 역시 개인들이 원하는 기기들을 스스로 구하는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HP가 선보인 신제품들은 기업용 제품에 요구되는 내구성·안전성·보안 외에도 디자인과 무게 등 일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도 갖췄다. '엘리트북 폴리오 1020'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께 15.7㎜, 무게는 1kg에 불과하다. 12.5인치 화면에 터치스크린 옵션이 적용됐고 HP프리미엄 키보드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다. 미국 국방부의 낙하·충격·고온·습도·고압 테스트를 통과했고, 배터리 수명은 9시간이다. 가격은 130만원대부터다.김대환 부사장은 "고객들은 기업용 제품에서도 디자인이 뛰어나고 가벼운 제품을 추구한다"며 "1020 모델은 커머셜 노트북 분야에서 가장 가볍고 내구성, 안전성, 보안성이 강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또한 HP는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과 투인원 제품 등도 선보였다. 업종별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주변 기기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글로벌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패스(iPass)' 옵션이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프로 슬레이트 8'와 '프로 슬레이트 12'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두께는 8㎜, 4:3 화면 비율을 지원한다. 태블릿과 일반 종이에 모두 쓸 수 있는 '듀엣펜'을 제공한다.HP는 업종별로 특성에 맞춘 태블릿 제품들도 출시했다. 의료진을 위한 '엘리트 패드 1000G2 헬스케어 태블릿'은 표면을 향균처리하고 모든 임산환경에 배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조업이나 야외 근무자를 위해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엘리트 패드 1000G2 러기드' 모델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최대 20시간이다.윈도우 OS를 기반으로 한 ▲엘리트 x2 1011 G1 ▲프로태블릿 10 EE ▲프로태블릿 408G1 3종도 출시됐다. 엘리트 x2는 11.6인치 투인원 모델이며 프로태블릿 10EE는 펜슬롯과 유선 키보드 베이스옵션을 제공한다. 프로태블릿 408G1은 8인치 비즈니스 태블릿이며 IT부서에 적합한 모델이다.HP는 출력량과 성능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프린터 제품들도 발표했다. ▲레이저젯 프로 M252 ▲컬러 레이저젯 프로 MFP M227 시리즈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552·M553 총 4종이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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