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전자상거래 과정 운영 호평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창출 등을 위한 전자상거래 과정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요구되는 농업인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블로그 기초, 엑셀기초,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또 블로그 이미지 및 동영상 마케팅과정 등 오는 9월까지 총 34회에 걸쳐 전자상거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안읍 황향순씨는 “스마트폰 활용과 블로그 제작 교육은 일반적인 상거래나 무역과는 달리 운송비, 점포유지비 등 유통비를 절감할 수 있고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며 “전 세계 누구와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 등은 강소농 육성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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