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당제약 실적 기대감에 4%대 강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천당제약과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대비 550원(4.82%)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디에이치피코리아는 4.17% 오른 1만6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천당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안과, 비안과 동시 성장으로 2015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33% 증가한 1006억원, 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지분율 39%)는 국내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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